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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바이오텍

Author
CKBiotech
Date
2021-04-02 13:22
Views
1111

최강열 연대 생명공학과 교수 창업, 시리즈B 펀딩 포함 누적 투자금 200억

씨케이바이오텍(CK Biotech)은 연세대 생명공학과 교수인 최강열 대표가 2016년 10월 설립한 교원 창업 기업이다. 올해로 설립 5년 차를 맞는 스타트업이지만 이미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관투자자들로부터 2차례에 걸쳐 200억원가량을 투자받았다.

연내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안에 연구개발(R&D) 성과를 토대로 주관사 선정 등 IPO 사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씨케이바이오텍 창업자인 최강열 대표는 최근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연내 조직 재생용 경구제와 경피제의 임상시험을 위한 IND filing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추가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신약후보물질 발굴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케이바이오텍은 최 대표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센터장으로서 이끌어온 ‘연세대 단백질기능제어이행연구센터’가 모태가 돼 설립된 바이오 벤처다. 해당 센터는 한국연구재단의 선도연구센터(ERC)의 지원 사업이었다.

그는 씨케이바이오텍 최대주주이며, 연세대를 포함한 기타 투자자와 35%의 벤처캐피탈(VC) 기관투자자 지분으로 구성돼 있다. 씨케이바이오텍은 2018년 시리즈 A 투자를 통해 60억원을, 올들어시리즈 B 투자를 통해 135억원을 조달했으며, 팁스(TIPS) 및 기타 국가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시리즈 A, B 투자 모두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하는 형태였다. 시리즈 A와 B의 경우 각각 26만여주를, 25만여주를 발행했다. 시리즈 A(이하 주당 단가 2만3000원)보다 시리즈 B(약 5만4000원) 밸류에이션이 2배 이상 높아졌다.

씨케이바이오텍은 조직 재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재생 관련 생체 신호 전달 메커니즘인 ‘윈트신호전달계(WNT/β-catenin signaling pathway)’를 제어해 세포 치료 없이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을 개발 중이다.

윈트신호전달계는 대표적인 줄기세포 활성화 신호전달계다. 씨케이바이오텍이 갖고 있는 플랫폼 기술은 억제된 윈트신호전달계를 직접 활성화시키지 않는다. ‘음성되먹임인자(negative feedback regulator)’의 기능을 제어함으로써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윈트신호전달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최 대표는 “윈트신호전달계의 음성되먹임인자인‘CXXC5’ 단백질은 디스헤블드(Dishevelled) 단백질에 결합해 윈트신호전달계의 활성을 저해한다”며 “이는 조직의 재생을 방해하는데, 우리가2017년 최초로 개발한 ‘PTD-DBM’은 모발 형성을막는 것을 제어함으로써 모발 생성을 촉진하는 신약후보물질”이라고 설명했다.

‘단백질과 단백질의 결합(PPI·Protein-Protein Interaction)’을 억제하는 물질인 PTD-DBM을 통해 CXXC5 단백질과 디스헤블드 단백질의 결합을 방해한다. 이를 통해 윈트신호전달계의 활성을 저해하지 않고 이를 회복하게 되면 모발이 다시 자랄 수 있도록 재생 기능을 회복하는 게 핵심 작용기전이다.

최 대표는 “PTD-DBM은 현재 이 펩타이드 기능을 모방하는 저분자화합물을 신약후보물질로 개발 중”이라며 “재생성 발모제뿐만 아니라 수술 후 큰 상처, 당뇨성 족부궤양(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이 썩어들어가는 질환), 비만·당뇨·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등 대사질환 치료제까지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적응증은 윈트신호전달계의 음성되먹임인자인 CXXC5 단백질이 과발현돼 재생성 기능이 소실된 질환”이라며 “CXXC5 단백질과 디스헤블드 단백질의 결합을 막아 억제된 윈트신호전달계의 활성을 회복시킴으로써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씨케이바이오텍은 현재 신약후보물질들에 대한 전임상(동물실험)을 완료했고, 임상 단계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음성되먹임인자의 기능을 억제해 윈트신호전달계의 활성을 회복시키는 방법은 직접 활성화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암 발생 등을 배제할 수 있어 이상적이라는 게 최 대표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2023년에 임상 2상을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의 작용기전에 대한 인체 대상 개념증명(POC)이 검증된다면 글로벌 빅파마와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 추진과 함께 직접 개발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POC 검증 무렵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경우 시리즈 C 펀드레이징에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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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3221237567840109420&svc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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